책읽기

김승호 지음 / 생각의 비밀

별따날다 2021. 10. 29. 23:24

 

매일 100번씩,100일간 상상하고, 쓰고, 외쳐라

 

김밥 파는 CEO, 돈의 속성의 김승호 회장의 책입니다.

 

 

목차

주요내용

좋은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김승호 회장은 2009년 회사의 목표를 미국 전역 300개의 매장 일주일 매출 100만 달러, 연간 5000만달러 달서의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멋진 포스터와 함께, 하루에 100번, 100일동안 중얼거리는 것으로 100일이 넘었을 때 이 목표들이 하나씩 실현 되었다고 합니다.

 

명함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와 꿈을 적어 지갑에 넣고 다니면서 생각날 때마다 봤다고 합니다.

 

명함에 적은 20가지의 목표는 거의 다 실현이 되어 지우고 다시 새로운 목표를 적어 놓는 것을 반복적으로 했다고 하셔서 저도 제 명함에 제 꿈과 목표를 적고 시간날 때마다 보고 있어요~ 읽기만 해도 꼭 된 듯한 기분이 들어요~

 

내 꿈을 글로 쓰게 되면 물리적인 힘을 가지게 되어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김승호 회장이 직접 만든 목표 달성 포스트


성공한 사업가들의 8가지 공통점

 

1. 비난이나 칭찬에 의연하다.
2. 열심히 하기보단 영리하게 한다.
3.작은 일엔 세세히 관심을 가지나 큰 사고에는 무심하다.
4.미워해도 좋다.
5.모르는 것을 알고 있는 척하지 않는다.
6.작은돈은 아끼고 큰돈은 아낌없이 쓴다.
7.휴일을 즐긴다.
8.경쟁자를 죽이려 하지 않는다.

난 1번부터 아니네~ 아직 비난과 칭찬에 널뛰기하는 나를 발견한다.


나는 내 생각의 결과다

 

이 말은 정말 요즘 많이 느낀다.

 

최근에도 나의 생각이 얼마나 내 삶에 미치는 느꼈다. 부정적이 생각은 언젠가 부정적이 결과를 가져다 주고

긍정적인 생각은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결과를 가져다 주고 있었다.

 

내 삶은 내 생각의 결과이다.


6시를 두 번 만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책에는 인류 역사가 시작한 이래 자수성가한 인물 중에 늦잠을 자면서 성공한 인물은 없다고 한다.

 


본사 정원에 심어놓은 과일나무의 의미

휴스턴 본사에 여러가지 과일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나무 앞에 팻말에 직원들의 이름 입사 연도 및 순번이 함께 적혀 있다.

나두 이 부분을 읽을 때 너무 신기했다. 직원 개인 나무가 있다는 것도 신선했는데 퇴사한 직원들의 나무 열매가 안 열리거나, 말라 죽고 승진하고 인정 받는 직원의 나무는 열매와 꽃이 많이 핀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에너지라는 것이 있어서 영향을 주는 것일까?


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7가지 이유

1.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고 싶어 한다.
2. 거절하지 못한다.
3. 쉽게 양보한다.
4. 혼내지 못한다.
5. 지나치게 염려한다.
6. 항상 웃는다.
7. 도움 청하길 힘들어 한다.

이 글을 읽는 순간 내 이야기인가 했다. 난 착한 사람이기보다는 착한 사람인척 하는 사람인데 ㅎ

 

뭐든지 너무 지나친 것보다는 딱 중간만 하면 좋을 것 같다.


 

자기 결정권

 

나는 이 부분이 너무 공감이 되었다. 내가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내 시간을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 자유로이 쓰고 싶은 것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어 그 시간을 온전히 나와 내 가족,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버는 이유가 자기결정권을 가지기 위해서 아닐까?


 

밥값 계산의 경제학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 사소한 것이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 것 같다.

 

밥값 경제학으로 나의 과거, 현재가 있다. 예전에는 밥값으로 먹을 때부터 내가 내 , 말어 하면서 신경이 쓰였는데 요즘은 그냥 내가 내지 뭐~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밥값을 내면 불편하지 않다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가장 나쁜 아내, 가장 나쁜 직원

 

김승호 회장이 내 집에서 나를 본 것처럼 나에 대해 적어 놓은 줄 알았다.

 

나도 나에 대해 이렇게 몰랐는데 어디서 이런 통찰력이 나오는지 너무 궁금하다.

 

맞어 나도 수많은 규칙을 강요해서 가족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다.

 

나는 맞다고 생각하니 고치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다.


마흔부터 성장하는 사람, 마흔부터 멈추는 사람

나도 40대 중반이라 새겨 들어야 될 말이고 공감도 되는 말이다.

40대이면 건강부터 챙기고 성장도 계속 해 멈추지 않고 꾸준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마무리.

내가 좀 공감이 되는 부분만 추려서 올린거지만 책의 내용을 보면 통찰력과 삶에 대한 저자의 태도등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사소한 약속을 소홀리한 나를 반성하고 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키겠다는 다짐을 했다.

거래처와 발주시간을 예전에는 몇 분 늦어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였다면 지금은 정해진 시간전에 발주서를 넣어준다.

 

실천한 것은 내 명함 뒤에 내 목표를 적어 넣고 시간이 될 때 수시로 보고 있다.

 

저자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간절하다면  내 꿈을  100일동안 100번쓰기(외치기)를 끝까지 쓸 것이고 간절하지 않다면 중간에 다 포기할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하루에 10번은 쓰고 있는데 100번쓰기에 도전을 해야 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왜냐면 나는 너무 간절하기 때문이다.

 

모든분들의 꿈과 목표를 응원하며 이 글을 읽은 모든 분께 좋은일들이 눈사태처럼 일어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